정준하가 박스 들고 길 나서고 있는데 누가 뛰어와서 정리해고 취소라면서 블라블라하는 뻔한 결말도 없이
다음날에 전화 와서 복직이라는 뻔한 결말도 없이
그냥 이렇게 끝내는게 정말 놀랬네요
무한상사가 항상 평타 이상은 쳐준 포맷이라서 다음에도 써먹으면 제작진 입장에선 좀 더 편할텐데
과감하게 정준하를 해고한 상태에서 끝내서 무한상사 포맷은 다음부터는 쓰기 어렵겠네요
정말 대단하고 또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