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북 정상회담 보며 떠오른 기억 하나 올립니다.

작년 8월 중국 하문공항에서 베트남가려고 기다리고 있을때 일입니다.
아이하고 버거킹에서 간식 시켜 먹고 있는데 

대한민국 여권을 보던 한 서양외국노인이 말을겁니다.

외국인 : 한국사람이냐?
나 : 그렇다.
외국인 : 너네 북한하고 전쟁한다는데 괜찮냐??
나: 으잉?? 뭐라고?  우린 괜찮은데... 
외국인 : 핵무기도 있고 미사일도 쏜다는데??
나 : 진짜 괜찮아.
    우리 대통령이 새로 바뀌었는데 완전 나이스하고 능력있는 분이야.
     그래서 우리는 걱정안해. 
외국인 : 설마...그래... 여행 잘 다녀와~
나 : 당신도 즐거운 여행하길~~

안되는 영어로 우리나라 괜찮다고 얘기하고 문재인 대통령은 다르다라고  얘기하며 대충 마무리하고 각자 간식을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내손으로 정말 정성껏 뽑은 우리 대통령님이 최고예요!!!!
대통령님처럼 살아가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자식들에게도 교육하고 있는데 세상이 좋게  바뀌는게 느껴져서 살맛납니다. 정말 대한민국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