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할아버지께.산타할아버지는 오늘 제가 할아버지께 편지를 써서 놀라셨을꺼에요, 오늘은 12월 26일이죠.
아, 저는 그저 이번 달 초부터 시작된 착각들 몇가지를 분명히 하고싶어서 이 편지를 써요,
저는 산타할아버지께 자전거와 전기 기차놀이세트와 롤러블레이드와 미식축구 유니폼을 바랬어요
저는 제 뇌가 빠게질정도로 공부를했어요, 반 1등만 한게 아니에요, 저는 전교 1등을했다고요,
저는 거짓말같은거 안해요, 제 동네에선 제 가족과, 제 형제와 제 친구들과 잘 지낸 사람이
없었어요. 전 심부름도했고, 나이만은 분들이 길을 건너는것도 도와드렸죠. 뭐, 그것중 어느것도
인간성과 관련된건 없었지만... 그래도 빌어먹을 요요와 맛이간 휘바라기와 졷같은 양말... 뭔
생각을 가지고 사는거냐? 뚱뚱한 머저리같으니, 올 한해 전부다 좇같이 일하게 해놓고 이따위
쓰레기들을 나무아래에 남겨놓고가다니... 그리고 니놈은 그게 다가 아니었지, 나를 엿먹였겠다?
요 앞집에사는 guiff 에게는 존나 많아서 다 들고 집에 들어갈수 없을정도로 장난감을 줬으면서 말이지...
다시는 그 뚱뚱한 궁둥짝을 내년에 우리집 굴뚝에 처박을려고 하지마, 내가 아주 엿먹여주지,
니놈한테 돌을 던져 망할 순록을 놀라게해서 도망가게할꺼야, 그래서 니놈이 망할 북극까지
걸어가게해주마, 니놈이 나한테 졷같은 자전거를 안줘서 내가 걸어다녀야하는것과 똑같이 말이지
산타 엿먹어. 내년에 니놈은 내가 얼마나 나빠질수 있는지 알수있을꺼야, 뚱뚱한 고자자식아.
사랑하는
어린 조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