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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소녀, 말썽장이 문제아에서 행복한 엄마로
게시물ID : humordata_3151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리가즐
추천 : 5
조회수 : 134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6/03/09 00:28:33
13세 소녀, 말썽장이 문제아에서 행복한 엄마로 [팝뉴스 2006-03-07 09:44] 천방지축 13세 소녀의 출산 소식이 영국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 데일리 미러가 6일자 기사에서 보도한 바에 따르면, 데번주에 거주하는 샬럿 매독스는 2주전 갑작스럽게 출산을 했다. 충격적인 사실은 부모는 물론 자신도 임신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는 점. 딸이 배가 아프다며 비명을 지르자 어머니 사만다(35세)가 구급차를 부른 세 시간만에 소피가 태어났다. 샬럿은 작년 토베이市가 운영하는 청소년 시설에서 15세 남자를 만나 임신하게 된 것으로 밝혀졌다. 샬럿의 아버지인 트로이(45세)는 큰 원망을 드러냈다. 말썽을 피우던 딸을 교화시키기 위해 시 운영 시설에 맡겼더니 털컥 임신을 하게 되었다면서 성토하고 있는 것. 현재 시설은 폐쇄된 상태. 샬럿은 산통에서 출산까지 이어진 세 시간 동안 자신의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말했다. "내 인생 전체가 세 시간 만에 변해버렸어요. 이전에는 숙제 때문에 고민하고 기분도 좋지 않았었는데, 요즘은 갓 태어난 아기를 안고 아기 걱정을 하고 있어요." 또 아기를 출산한 것은 후회하지 않을 뿐더러, 자신의 눈과 코를 닮은 딸 소피를 그 무엇보다도 사랑한다며 엄마로서의 행복감을 드러냈고, 아기의 아빠와는 만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탐독하던 연예 잡지 등을 팽개친 샬럿은 말썽장이 소녀에서 모성애 강한 엄마로 '변신'해 가족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 한편 영국 언론들은 어린 소녀가 임신 사실도 모르고 출산하게 된 사건을 두고 성교육에 심각한 구멍이 뚫린 것이 밝혀졌다며 우려를 표했다. . . . . . . . . . . . 녀석... 대단하군 13살짜리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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