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랑 저녁으로 고기먹으면서 쏘주 한 잔할 때만 해도 좋았다.
맛있게 먹었다.
시험기간이니 가볍게 한 병만 하고
나중에 도서관에서 보자며 안녕하고
집에 도착한 게 9시에서 9시 반 경
.................... 과제가 산더미인데 아파서 2시까지 웅크려있다 결국 병원으로 향했다.
주사맞고 좀 있다 나오는데 손님으로 두어번 가게에 왔던 사람을 봤어요 술에 취해서 혼자 비틀비틀하고 있더라구요
아는 척 할까 하다가 좀 무섭기도 하고 .. 물 사야해서 편의점에 들어가서 물이랑 스프 하나 사서 나왔어요
......... 주차된 차의 사이드미러와 실랑이 중이시더라구요 ;;;
택시라도 태워보낼까 했는데
너무 아파서 그냥 집에 들어왔어요 .. 찜찜하네요
술게분들도 과음하고 계신 건 아니죠 ?
얼른 귀가하세요
월요일을 맞아야죠 !
전 쫌따 도서관갑니다 으어 ㅠㅠㅠㅠㅠㅠㅠㅠ ..
한 주간 과음하시지말구 화이팅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