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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뽀송 파우더(구 피치사케)...쩌네영
게시물ID : humorbest_14373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게렝
추천 : 23
조회수 : 3480회
댓글수 : 1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5/17 15:59:35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5/17 11:38:54
얼마전 파데를 바꾸고 큰맘먹고 겔랑 로르도 질렀는데

뭔가 피부표현이 맘에 들게 안되더라구요. 

특히 나비존이나 코부분이 금방 지저분해지는 느낌도 들고..
로르에 파데 두개 다 합하면 십만원쯤 썼는데 이렇게 효과가 없다니 하면서 땅을 쳤었죠

아 물론 확실히 좋은점은 있었어요

로르덕인지 파데덕인지 밀착력은 아주 좋더라구요. 
전 커버력은 크게 신경 안쓰는 편이긴 한데 커버도 만족스럽고..
다만 제일 신경쓰이던 나비존 모공 커버가...

그나마 파데 후에 포어페셔널+파데 섞어서 신경쓰이는 부위에 톡톡 얹어주면 좀 낫긴 한데(밀착력은 좀 떨어짐) 

결과적으론 이것들 다 시간이 지나면 기름 뿜는 부위는 다 녹아없어지더라는 ㅠㅠ
무너짐 이쁘다며 ㅠㅠ 

그러다가 제가 변변한 피니쉬 파우더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스킨푸드에 가서 피치뽀송 파우더를 샀습니다.

참고로 일본에서 사니 가격이 2천4백엔쯤 하더군요..ㅋ..ㅋㅋ..
일주일 전에 한국 다녀왔는데 그때 살걸...ㅋ...ㅋ....

두배이상 비싸네요.(한숨)

암튼 업어온 그것을 어제 메컵 후 마지막에 얹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6시간후에 봤는데

헐... 기름이 안나왔어

그래서 무너지지도 않았어요.

예쁘게 무너지는게 아니고 아예 안무너졌더라구요.

헐...

피니쉬 파우더 한번 쓸어준 차이가 이렇게 크다니..


왜 유명한지 알겠더라구요!(블로거톤)

워낙 유명템이라 다들 가지고 계시겠지만.. 왜 이제 알았나 땅을 칩니다 ㅜㅜ 

여름엔 정말 필수일듯.. 다만 휴대하기에 좀 애매한 크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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