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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벽에 노통이 살아계셨으면...
게시물ID :
sisa_105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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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폰태너
추천 :
33
조회수 :
139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4/28 05:16:00
오늘 같이 역사적인 날, 문통 보고 환하게 웃으며
"거 나도 같이 가면 안되겄나."
선한 눈주름 가득한 얼굴로 "이야 기분 좋다."하셨을 것 같아서 갑자기 눈물이 핑 돈다.
이렇게라도 두분이 같이 있었다고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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