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상으로는 채 반나절도 걸리지 않을 곳리지만... 반세기가 넘도록 금단의 땅으로 여겨졌던 그 나라 북한. 미국..아니 일본보다도 심리적 거리감이 있던 북한이란 나라의 대표가 우리 대통령과 마주앉아 통역없이, 그 어떤 의사소통의 어려움 없이. 우리와 같은 말을 한다는 사실이...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복잡한 감정이었습니다. 그동안 왜 이리도 어려웠나... 뭐가 그리 멀었나.. 너무 긴 시간을 돌아 지금 이자리에 왔으니 정말 잘 풀리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지난 시절을 왜곡하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나라를 팔아먹던 적폐수구매국노들도 다 몰살되었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