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요.... 제가 하도 구내염이 자주 나니깐 이제 검은콩만한거 한개정도 작은거 2개정도는 그냥 무시하고 살거든요?
근데 3주전에 제 오른쪽 송곳니 사이쯤에 있는 살에 쌀 한알정도 되는 크기의 구내염이 4개가 났더라구요...
그래도 대충 참고 지냈는데 한.. 이틀정도 지나니깐 2개씩 합쳐지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검은콩만한거 2개로 됬는데...
이정도 되면 참기 힘들어져요.. 말도 어눌하게 되고 잠도 구내염이 이빨에 안닿게 조심하고 밥도 한쪽으로만 먹고....
뭐... 이정도는 그래도 참았어요.... 근데 한 1주일 되는쯤에 왼쪽에 또 하나가 났더라구요 허허....
그래도 약을 바르기 싫어서 참았어요...(진짜 아파요..)
1주일만 더 참으면 오른쪽은 괜찮아 지겠지... 하며 참았는데 3주째 되도록 안없어지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그냥 알보칠이라는 구내염의 유명한 약이 있는데 이게 뭐냐면 수술하거나 뭐... 소독해야 할때 쓰는 아주 강한 소독제에요 이걸 면봉에 묻히고 입안에 있는 구내염에 5초정도 면봉으로 바르면 되는거에요..
근데 이게 구내염이 클수록,깊을수록 아파요 진짜 어지간 해서는 바르고 싶지 않았는데... 하루 바르고 이틀후에도 크게 낫지를 않아서 어제 또 발랐어요
근데 제가 이정도 까지도 그냥 참겠는데 어느순간부터 혀 끝도 아파서 보니깐 작은게 하나 있더라구요 허허... 그리고 한.... 1주일 전쯤부터 목감기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목쪽이 따끔거리더라구요 그래서 감기약도 먹구 했는데
낫지는 않고 점점 아파지더라구요... 진짜 방금 목에 바늘꽂아놓은듯이 아파서 거울로 목안을 한먼 봤는데 목젖 바로 옆에 검은콩만한 구내염이 있네요 하하..
진짜 이글 보시면서 "좀 작을때 미리 병원을 가던가 알보칠 약을 미리 바르지 그랬냐" 하시는 분들이 있을꺼에요
근데 위에서 말했다 싶히 저는 아주 어릴때부터(최소 10년) 구내염이 심하게 났어요 그래서 병원가서 알보칠을 발랐는데 거의 낫고 나면 1주일 간격으로 다시 나니깐 진짜 알보칠 바를땐 미치겠는데 다시나고 다시나고 하니깐 바르기도 싫고 진짜 바르는것도 너무 무서워 져서 못바르겠더라구요....
진짜 제가 죽으면 죽지 이 약은 바르기가 진짜 너무 싫더라구요 그런데도 제가 진짜 놔두면 미칠꺼같아서 약을 발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