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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답답해서 대화하기 싫은데 어떻게하면 대화를 그만할수있을까요
게시물ID : gomin_14375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hoZ
추천 : 0
조회수 : 27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5/23 10:30:49
진로 학업 이런문제로 대화하는게 답답하다고 하는 뜻은 아니에요
 
진짜 대화하는게 너무 답답해서 엄마랑 대화하고 나면 그냥 집 나가고 싶은 생각이 들정도에요
 
일단 저랑 엄마랑 얘기하는 상황을 들어보자면
 
엄마: 밥 먹었어??
저: 친구랑 방금 먹고 왔어
엄마: 알겠어~ 그럼 나만 먹으면 되는거네~
 
여기까지는 그냥 평범한 모녀의 대화잖아요?? 문제는 그 후에요
 
분명 밥 먹었다고 했는데 엄마가 밥 차려놓고 빨리 나와서 먹으라는거에요????
 
그래서 저:엄마 나 밥먹고 왔다고 했는데....나 밥안먹어..
         엄마: ??못들었는데?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두번이면 그냥 까먹었구나 싶지 거의 맨날 이러니...
 
어제는 엄마랑 문제적남자를 보고있었어요.
 
김영철이 한 문제에 대한 풀이방식을 이해못하는게 나왔는데 그게 너무 웃긴거에요ㅋㅋㅋ
 
그래서 엄마한테 엄마 김영철 진짜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말했어요
 
보통 평범한 사람들은 그러게ㅋㅋㅋㅋ진짜 웃기다ㅋㅋㅋㅋ 이런 비슷한 반응을 보이잖아요??
 
저희엄마는.....ㅋㅋㅋ  그 문제풀이 방법을 저한테 설명을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한테 엄마 난 이해했지ㅋㅋㅋ 김영철이 웃기다고ㅋㅋㅋㅋ
 
저희엄마는 그말을 듣고도 또 그 문제풀이 방법을 저한테 설명하셔요
 
진짜 너무 답답해서 그냥 엄마가 말하는도중에 방으로 들어왔어요
 
솔직히 엄마 진짜 너무한거같아요 일부러 저 골릴려고 일부러 그러는것같요
 
말이 저렇게 안통하는데  사회생활 하는게 진짜 신기할정도에요
 
암튼 이제는 엄마랑 말하면 답답하고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해결책이 필요해요
 
엄마랑 대화를 안하는게 답이긴 한데 한집에 살면서 아예 안할수는 없을것같고 그냥 안부정도만 물어볼수있는 사이가 됬으면 좋겠어요
 
제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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