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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376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VlY
추천 : 0
조회수 : 16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5/23 14:20:47
간단하게쓸게요
제가 전에사귀던 남자친구가있었어요
16살인데 막그오빠랑 사이도좋고 그랬어요
그러다가 그오빠가 저 중학교 졸업식때 찾아온다고하고 암튼간에 엄청 화기애애하고 그랬는데 어느날부터 야한말을하는거에요
저는 나이도나이니까 그러려니했죠
그렇게해서 실제로 만나는것까지 일이벌어졌는데 그오빠가 키스해도되냐고하고 가슴만져도되냐고하고 막그런식으로말해서 저는그냥 말회피하면서 따돌렸는데요
어느날에 문자하는데 만약에 결혼하면 그거할꺼냐고물어보데요?
저는 뭐? 라고보넸어요 근데그게 섹스 말하는거더라구요?
그것도 회피할려고하니까 이번에는 똑바로말하래요 그래서저는 그냥 앂었어요
그리고 그다음날에 아무렇지도않게 문자를보넸어요 근데 씹는거에요 저는 왜씹지?
했지만 계속보넸어요 30통 보넸을꺼에요
그런데도 씹어서 알없나보다 해가지고 제가 네이트온으로 알없으면 없다고 쪽지보네라고했어요
그것도 5통 보넸을꺼에요 그것도 씹으니까 폰압수라고 생각할려고해도 아무리봐도 씹는것으로생각이되는거에요
아무튼 그렇게계속씹다보니까 저도 잊어가고서 2달? 1달지났어요
지금이 근데오늘 쪽지를 보네더라구요?
지기억하냐고 전 몰르는척했어요 그런데 막 뭐라고말한지 저도생각안나요
지금 너무 혼란스럽고 아무튼 확실한거는 그사람이 저가지고논거잖아요
그리고 그사람은 나한테쪽지보네면서 아무렇지도않게보네더라구요
저는 몰르는척하면서 몰른다고 끝까지했는데 마지막쪽지가 뭔지알아요?
"ㅇㅇㅋ ㅂㅇㅂㅇ" 씨발.. 그거보고서 제가.. 진짜 저도 그사람 장난으로 사귄거였는데 문자하면서 진심으로 사랑하게됬는데
이렇게 나를 순식간에버리니까
아니 순식간에버린게 확실해져서 지금너무나도 혼란스럽고 눈물도나오고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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