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말기 기득권층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나라를 팔아 먹고 또 그 죄를 묻는 백성의 분노에 대해 일제의 보호를 받기 위해 거액의 기부금을 내고, 또 그것을 보충하기 위해 백성들을 더더욱 핍박하고....해방이 됐을때 보름정도 피신했다가 미군정과 함께 복귀해 다시금 기득권을 움켜쥔 족속들만을 위한 나라입니다.
이번에 친일파 재산환수법이 통과했다죠. 당연히 며칠 사이를 두고 친일파 재산매각, 환수할 재산 없어... 라는 기사가 나오게 되있습니다.
이노무 단독정부가 수립될당시 정계, 공무원, 군, 경...등등 전부 친일파 위주로 빠글빠글 채워졌다는 사실은 더 말할 필요 없는 얘기이고 그런 부류들에 의해 써진 법, 그리고 그들의 세력이 여전히 건재한 이 더러운나라에서 법이란게 과연 누구 편일까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겠죠.
지금 이것과 마찬가지고 정부수립이후, 토지개혁과 친일파 척결에 대한 법률이 만들어 졌었습니다. 온백성의 염원을 담은 친일파 척결움직임이었던 반민특위는 오히려 그 족속들에 의해 빨갱이 취급당하며 구속됐고,
토지개혁역시 어쩔수 없이 공표는 했지만 법 공표전에 지들끼리 한통속이 되서 온갖 더러운 편법을 이용해 결국 토지개혁 역시 흐지부지 됐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공통점이라면....
법을 제정하는 족속이나, 집행하는 족속들, 기득권을 더럽게 계쇽 유지하는 족속들이 그나물에 그밥이라는 사실이겠죠.
그런점에서 이번 친일파 재산환수법 제정은 반대할수 없는 주제에 대한 현정권의 지지도를 위한 이벤트일뿐 친일파척결에 대한 근본적인 의지는 애초부터 결여돼있었다고 보여집니다. 애초에 의지가 있었다면 더더욱 강력하게 진행됐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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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보통때도 그러지만 난 술먹으면 횡설수설이 넘 심해 ㅎㅎㅎㅎ ㅜ.ㅜ
맨날 이렇게 쓰고 담날에 혼자 창피해 한다죠 -0-;; 많은 사람이 봐서 지우지도 못하구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