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유머가 아닌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오유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또한 오유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많이 공유해본 사람의 입장에서 몇마디 써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그사람이 애인이건 가족이건 어떤 사람이든 간에 이노래를 부르며 그사람을 추모하며 흘리는 눈물을,, 또한 그것을 바라보며 자신의 경험과 맞닿아 생각하며 흘리는 눈물을,, 너무 단순하게 자기 마음과, 또한 자신의 음악을 즐기는 기준과 같지 않다는 이유로 개소리 찍찍해대는 인간들이 너무나도 한심스럽습니다.
물론 자신이 즐기는 음악과 다르다는 이유로, 그리고 그음악이 자신에게 와닿지 않는다는 생각을 갖을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음악인이, 즉 드렁큰타이거의 타이거jk가 자신의 할머니의 돌아가심을 추모하며 만든노래를 자신의 코드와 맞지 않는다며 비판을 해대는 모습은 정말 꼴보기 싫습니다. 그런생각을 갖고 있다면 아무 댓글도 달지않고 더블클릭후 다른글을 보기를 원합니다.
있을 때 잘할 걸 들릴 때 말할 걸... (가사중 일부)
가사를 한번이라도 더 읽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비단 사랑하는 연인이 아니더라도,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조금의 후회라도 덜하게 살아야 하는게 사람 아닙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