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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가 비교적 조용하니까
게시물ID : freeboard_17417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름으니♡
추천 : 2
조회수 : 12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4/30 23:35:28
쪽팔렸던 최근 썰을 풀어봄

본인, 일행 두 명과 총 셋이서 카페서 만나 선 디저트 후 식사 예정으로 식사 자리로 이동하던 중이었음

실컷 다 가가지구 앞에서 화장실이 가고 싶어서 나 화장실 좀 다녀올게 하고 들갔다 나와서 레츠꺼우!!!! 스웩 날렸는데




...일행이 아니었음



진짜 글자 그대로 레츠꺼우!!! 쏴리지르고 허리까지 뒤로 젖히고 있었는데 뒤를 돌아본 본인 일행은 행색과 신장이 비슷한 다른 .. 사람들 ..

눈이 딱 마주쳤는데 처음에 살짝 놀람당황의 눈빛을 보내시던 그쪽 분들은 이내 애써 참아도 올라가는 입꼬리를 제지하지 못하시고 그만 빵터지셨다능.. 저도 빵터졌다능....

겔겔겔 웃으면서 날 버리고 먼저 들어간 일행에게 도망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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