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뉴스공장에 현직 기관사이자 철도 인프라 전문가가 나와서 하는 말이
고속 철도 등의 건설에 가장 큰 경제적 부담이 "토지 보상비"인데
북한은 토지 사유화가 아니니 토지 보상비가 필요 없어서
고속 철도를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2-3년 안에 서울에서 신의주까지 건설 가능하다고 합디다.
그리고 서울-평양 간 고속철도로 간다면 1시간 걸리고 평양-신의주는 2시간 남짓.
서울에서 중국-북한 국경까지 3시간 남짓이면 충분히 고속철도로 간다는 소리인데
올해부터 건설 들어가서 문프 임기 내에 서울-신의주간 고속 철도 완공식 갔으면 합니다.
그리고 경의선을 고쳐 쓰는 것보다는 고속 철도를 아예 놓는게 길게 봤을 때 경제적인 효과가 훨씬 크다네요.
이런 구체적인 얘기를 들으니 너무 신나고 흥분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