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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예비후보자 경력을 당원이 알아서 찾아봐야한다는 것
게시물ID : sisa_10526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쌍수
추천 : 28
조회수 : 68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5/01 14:28:54
당원이 알아서 찾아보는 수고를 해야 알수 있다는 것.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그냥 당원 유권자명부 안심번호로 예비후보에게 돌리고

예비후보자 본인의 경력, 전과, 군필유무, 등등 이후에 당의 후보가 되었을 때 공보물로 지역주민에게 돌아가는 정보만큼을

몇회이상 유권자에게 문자로 돌리게끔 해도 될텐데.

제가 이런 생각을 했다면 더 나은 수단은 얼마든지 많을텐데...

결국 유권자의 눈을 흐리게 해서 입맛에 맞는 후보들을 자기 밑에 줄세우기 하겠다는 심산이 아닐지..



이도 저도 아닌 정보만 흘린 다면 50대50정도의 득표만 이뤄 질것이고

결국 지역내 세력이 크거나, 돈이 많거나, 특정유명인사의 지지를 받는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커질것 입니다.

그렇다면 결과적으로 당원의 마음을 잡는 행동 보다는 세력을 키우거나, 돈을 뿌리거나, 특정유명인사에 줄을 대는 그런 정치꾼들만 양산하겠죠.


이것은 우리가 원하는 당원을 위한 정치적 결정을 해줄 사람을 뽑는 대의 민주주의를 막는 큰 벽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의 인권 침해가 아닌 정도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게끔 강제화 시키는 것이

세력의 크기에 의한 당선, 특정인의 지지를 받는 사람들의 당선을 막을 수 있는 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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