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 꿩대신 닭이라고 생각하시고. 대변인, 수석 다 광주를 가셔서 제가. 아침 수석비서관 회의서 나온 내용. 제일 핫한 이슈가 됐는데 안태근, 이영렬 사의 표명은 민정수석이 오후에 VIP에 보고드릴 예정. 5.18 행사 가셨기 때문에 지금 보고드릴 수 없으니 당연히 청와대 돌아오시면 조국 수석이 보고받고, 이후에 검토될 예정. 법무부가 민정수석실에 중앙지검장 검찰국장 만찬이 격려금 관련 감찰계획안 보고함. 법무부가 어ᄄᅠᇂ게 감찰반 구성하고 어떤 내용으로 감찰 진행할지에 대한 보고 내용을 저희가 정리해서 배포하겠음. 석간이 기다리고 있다는 얘기 들어. 또하나가 거제도 대통령 생가를 거제시가 복원하려한다는 보도 있어. 아시다시피 지자체는 역대 대통령 생가를 잘 꾸며서 관광지로 삼으려고 함. 권한은 당연히 지자체 권한이어서 청이 왈가왈부 사안 아냐. 하지만 현직 대통령이고 출범 얼마안돼서 복원한다는 소식 접해서 우려스러워. 우리가 탈권위, 친서민 행보하고있는데 자칫 이런 시기에 이런입장 담은 보도가 대통령 행보와 배치되는 것처럼 비춰질까봐 우려스럽고, 통의 생각을 공식적으로 여쭤봐야하겠지만 청 관계자들의 입장은 우려스러운 점 있다. 가부는 아시다시피 저희가 결정할 권한 없어서 추후 관련 기관과 협의를 드릴 계획. 오늘 인사발표계획은 없음. 현재까지는. 이상임.
- ???
= 추후에 알려드리겠습니다.
- 감찰 계획은 공개하는 게 향후 감찰 내용이 보고되는 것도 실시간으로 공개?
= 민정이 판달할 것. 오늘 언론에 얘기하는 건 충분히 법무부, 검찰 통해서도 언론에 릴리스될것이고 보고된 내용이 기밀사항은 아녀서, 서비스 차원에서 제공. 향후 감찰 내용을 언론에 실시간 릴리스할지는 보셔야.
- 두분 인사권은 통이 갖고있나?
= 확인해보야할것같은 예감이. 검사장급은 통권한아닌가? 팩트학인해보겠음
- 감찰 중에는 사표수리 안되는게 맞나?
= 말씀하신 기자분 해석으로 남겨두시죠, 제가 예스노하긴 빨라. 민정수석실 관계자가 오셔서 블핑하든가 질문에 대한 포괄적 검토있은 후에 종합블핑하겠음.
- 민정수석 안오나?
= 민정수석에 그런 취지 말씀함. 일정은 후에. 민정수석과 언론인 소통 필요하단 말씀드렸고 협의.
- 오늘 올수도?
= 기대감은 벌써
- 인선 관련
= 전 공보실장으로 15년간 훈련된 사람이기 때문에, 알고 있어도 모르는 척하는 재주 있따. 아침에 내말믿고 안썼다는 사람들 있음. 저한테 확인받으려고 하지말고, 알아서 쓰셈. 오늘 보도된 건 팩트에 가까워. 저는 절대 인정 안해, 공식발표 전까지는 안해. 훈련돼있음. 동그라미 엑스 안해. 제 말 믿고 홍길동 비서관은 아니다라고 해서 안했는데, 그분은 저하고 친해진지 얼마안된 분. 인사기사 쓸 때 자꾸 제 긍정적 시각 기다리지 말고. 다른 취재원은 얼마든지 여러분 취재력으로 팩트 감잡고 쓰실 수 있잖아요. 저는 그 대상이 안될 것.
= 조금 민감해. 아시다시피 기초단체장의 중요한 //사업 중 하나이기도 하고, 아무튼 저희들 입장은..
- 오늘 사모님 거제 가는데?
= 그거랑 맞물려서 아마도 거제시에서 그쪽에서.
- 사모님이 우려스럽다했나?
= 보도가 났고, 아침에 이런 회의도 있었으니까 여사께서도 관련 내용은 인지하고 내려갈 것. 김정숙 여사에게 공식 보고됐는지는 확인해봐야.
- 오늘 보도 중 이지원 시스템 다시 쓴다하던데?
= 그것도 조금 빠른 보도.
- 검토나 논의는?
= 기술자가 점검하는거죠. 구동력이 어떤지, 기술적 차원인거지, 청 전산시스템 복원으로 하는 건 앞선 보도. 순순 제 생각이긴한데,, 15년전 기술이잖아요. 실용적인 청 되려고 노력하니까. 그거야 뭐 새로 만들어도, 새로운 기술력 핑계로 //치거나. 야마가 그런거아니에요? 노무현때 이지원 또쓰냐 이거 아니에요? 그런데 제 갠적 판단은 여러 가지 검토해봐야겠죠. 새로운 기술력에, 이지원 시스템 복원해서 쓴다는 것도.. 기술적 점검이 우선이니까.
- 민정수석실 실무 인력 세팅됐나?
= 좀전에 제가 인사관련해선 훈련됐다고 말씀드렸는데.
- 연설 드려가는 시간은?
= KBS에서 생중계.
- 식순좀.
= (종이 가지러감)
= 한가지더 유감표명임. 일베 합성 노무현 타임지표지 사용. 여과없이 해서 매우 유감임. 해당 방송사에 엄중한 조치 요청.
= (식순 보더니) 시간은 안 나와있구요. 국기경례 애국가제창, 묵념, 통 기념사, 추정하셔야할 듯. 10시에 시작하면 국기경례, 애국가제창 4절까지 부릅니다, 묵념하고 헌화 기념사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