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슬퍼서 오유에 위로받고 싶어서 글남겨요...

아까전에 치킨아저씨가 집을못찾아서 

치킨받으려고 집밖에 잠시 나왔는데

뒤에 어느 남자3명이서 집을 나오더라구요

근데 거기서 가만히 있더라고요

그러다가 뒤쪽에서 오토바이소리들리길래 

뒤돌아보고 그쪽으로갔는데

딱봐도 35살아저씨처럼 보이는데 완전 지는 꼴뚜기처럼 생겨놓곤

제얼굴 그냥 대놓고 뚫어지게 쳐다보곤 

지들끼리 남자다남자ㅋㅋㅋㅋㅋㅋㄱ저건남자야ㅋㅋㅋ

야ㅅㅂ 남자다 ㅅㅂ ㅋㅋㅋㅋㅋ

이러고 올라가는데 처음에 뭔ㅂㅅ이지? 하고 가고

치킨받고 집에 들어왔는데 되게 기분나쁜거예요

막 짜증나고 진짜 슬프고... 치킨도 안먹고있어요

제가 진짜 짜증나는건 지는 초꼴뚜기 오징어에서 바싹꾸운오징어처럼 생겨가지고 잘생겼으면 인물값하네 라고 덜기분나쁘지 

저보다 나이 훨씬많은 남자3명이서 그렇게 이야기하니까 너무 기분더럽고 짜증나요

씨 지는 개꼴뚜기트롤대마왕에 성격도 쓰레기인게ㅡㅡ 

근데 그런사람한테 그런말 들었다는거 자체가 더기분나빠서 막 울었어요 지금 치킨 하나도 안먹고있고..

오랜만에먹는 치킨인데ㅜ ㅜ씨빠11141111완전짜증나서 글남겨요ㅜㅜ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