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개신교가 한국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긴 했지만요즘 들어 게시판에 기독교에 대한 안 좋은 소식만 올라오면 너무 심하게 비판하시고 조롱하시는 것 같아요해당하는 글에 기독교 옹호하면 혹시나 기독교가 안 좋게 보일까 댓글조차 못 다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네요 기독교 자체가 부패된 것도 많고 여러사이비 종교에서 악용하면서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진 것은 인정하지만저의 아버지처럼 바보같이 어려운 사람을 위해서 헌신하는 목사도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발 벗고 뛰어다니는 청년모임이 있다는 것도 알아주시고요
사이비 종교, 부패한 대형교회 등과 같은 프레임으로 기독교 전체를 욕하지 말아 주세요
몇몇 길냥이가 병을 옮기고 사람을 공격한다고 모든 길냥이를 욕 하진 않으시잖아요
개독이라는 단어 너무 상처받아요
베충 마냥 기독교를 더럽히는 돈에 눈이 먼 목사 그리고 자신의 이득을 위해 이용하는 나쁜 사람들이 너무 미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