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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는데 관심병사된다고 덕담아닌 저주 받은 SSUL
게시물ID : gomin_14382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NhY
추천 : 1
조회수 : 37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5/24 11:17:14
안녕하세요. 어디에 올릴까 하다가 여기에 올립니다.

최근에 공군 합격을 받아서 저와 친한 톡방에 올렸습니다.

저랑 같이 해외 자원봉사 가서 14일동안 동고동락 한 사이라서 신고(?) 차원에서 올렸습니다.

그랬더니

  
IMG_1988.jpg

가장 연장자라는 형이 이딴 소리를 하는게 아니겠어요?


IMG_1989.jpg

뭐 여기까지는 장난인줄 알고 받아들였습니다.





그런데....
IMG_1990.jpg


요딴 소리나 해대면서 미꾸라지 처럼 빠져나가려고 하네?



IMG_1991.jpg

관심병사갔다가 표창받은게 뭐가 자랑인지 지껄이나요?

IMG_1992.jpg

저 말 끝나고 전화가 왔는데 세번 다 끊었어요.

뭐 내가 왜 저런 사람에게 스트레스 받아야 하는지.

IMG_1993.jpg

여기서 저도 한방 갑니다.

IMG_1995.jpg


그래놓고 갑자기 급사과.

저기요 형님아. 사람이 말하는거는 주워담을 수 없는거에요. 이런식으로 말하면 사람 기분 좋아지나요?  그리고 전화 온거 받아서

지금 한말 사과하라고 했더니 하는 말이

 "너 군대가면 이것보다 더 심한 말들어" 


이보세요. 여기는 사회에요. 군대에서 적응하느냐 마냐는 내가 하기 달렸다고요. 그런데 왜 그걸 강요하는지 난 이해가 안되네요.

매일 뻘소리 받아주니깐 인정해주는줄 아는데 이쯤 하니깐 저도 못참겠네요. 제가 같이 해외봉사간 팀의 존속을 위해서 이러고 있지만

또 이런 소리 하면 그때는 저도 가만히 안있을거에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거 같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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