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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갈수록 많이 느끼는건데
게시물ID : gomin_14382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JlZ
추천 : 0
조회수 : 35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5/24 11:43:56
젊은 애들.. 특히 여자애들이 길 진짜 안 비키는거 같지 않나요..?

여자를 욕하려는건 아닌데 길 안 비키는 9할이 여자였고

또 안 비키는 사람은 전부 진한 화장에 꾸미고 다니는 애들이더라구요..

길에서 마주치면 안 비키고 도도한 표정으로 부딪히든 말든  그냥 밀고 나가서

항상 제가 멀찍이 비키게 되네요ㅠ 심지어 어른이 지나가도 안 비키는 사람도 은근 봤어요.

꾸미는 애들 중에 도도한 애들 너무 많은거같아요

저번엔 화장실갔는데 열려있는 곳 있길래 문 열었더니

안에 여자애가 뭐냐는 눈빛으로 이상하게 쳐다보다가 휙 가버리데요;

제가 그런 여자애들을 많이 만난건진 모르겠는데 워낙 심한거같아요

안 그래도 소심한데 저런 애들이 많아지니까 괜히 꾸미는 사람 보면 선입견이 생기고 그래요

기숙사엘리베이터 기다릴때 후줄근하게 입거나 하면 꾸민 여자애들이 냉랭한눈으로 위아래로 훑기도 하구요

제가 예민한건가 싶다가도 길 안 비키는 사람은 너무 많아서..

이젠 그런애들 눈빛앞에선 괜히 위축되기도 해요ㅠ

너무 소심해진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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