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동생이 가족과는 상의 하나 없이 반년도 만나지않은 남자친구에에 사업자금으로 4천만원을 빌려줬습니다. 물론 본인이 모은돈이긴하지만 가족된 입장에서는 걱정이 많이 됩니다. 어머니께서는 동생이 집에 얹혀살면서 어머니께 생활비 한푼 안드리고 모은 돈을 그렇게 써버리니 많이 서운해 하시구요. 교제 사실도 엊그제서야 알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여동생은 차용증 한 장 쓰지않고 계좌이체로 그 돈을 그 놈에게 빌려줬다 하네요. 사업은 웹디자인하고 광고 쪽이라는 데 믿음이 안갑니다. 오늘 저녁에 어머니하고 같이 만나보기로 했는데 어떤 법적아 장치를 하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