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회사에 진돗개 네마리키우는데
갑자기 개소리가나서 달려가보니 못보던 대형견 두마리가 들어와서는
제일작은 로또(우리회사개이름) 한테 달려들어서
다행히 큰부상은아니지만 코랑 등이 살짝 다쳤네요
너무크고 무서워서 내쫒지도못해서 119를 다급히불렀어요
회사 남직원들이 곁에 버젓이있어도 자꾸 우리개들한테 달려들더라구요
우산으로 어찌어찌내쫒았는데
일일구는 차가 밀려서 늦게와서.. ㅜ 일단 개들이 간 방향말씀드리니
한바퀴돌면서 찾아보겠다시네요.. 바쁘실텐데.. 죄송스럽고..
개잡으러 다니시는 분들도아닌데 ㅜㅜ 안전을생각해서라고.. 말씀하시는게 멋있으셨음..
공단을 돌아다니면 위험하니까요..
개가 보니까 셰퍼드같은데 목줄도있던데
주인이 있는것같던데.. 남의회사에 들어와서는 목줄에 묶여있는 우리애들 공격하고..ㅜㅜ
너무 무서웠어요,,ㅜㅜ 우리개들 공격하는거 구경밖에못했어요
제가 물릴까봐..
진짜 반려견 간수 잘해야할듯요...
사람이라도 또 다쳤으면 어쩔뻔했을까 아찔합니다.ㅜㅜ
이개들이 무단침입한 주인모를 개들.. 사진으론 작아보이는데 진짜 컸어요..
다친 우리 로또 ㅜㅜ
진짜 무서웠어요 ㅜㅜ 태어나서 일일구 불러본적 한번도 없는데..
개때문에 처음 불러보네요... 개도 정말 위협적인 동물이란걸 새삼 처음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