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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143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니쳐돌앗나★
추천 : 6
조회수 : 249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2/12/17 19:02:19
회식날 즐겁게 다들 회포를 풀고 저는 술끊은지 꽤 오래되어서 안마신다고 했음에 불구하고 딱한잔만 하다가...그 한잔이 두잔이요 그 두잔이 세잔이요 하다가 한마리의 흐물거리는 오징어가 되었죠........집 데려준다고 과장님이며 경리언니까지 챙겨주는데 저는 알콜의 힘으로 제가 3차를 쏜다고 가자고했던게 생각이 나네요........힝^ㅅ^.......그리고 중간중간 기억이 안나는데...어디선가 거친 남자의 숨소리에 놀라서 살짝 눈떴는데....누군가가 저를 힘겹게 업고 계셨어요...."학학...얘 보기보다 너무 무거워헉헉" ㄱㅇㅁ대리님 목소리였어요...솔직히 그때 술이 다 깼는데..민망해서 계속 자는척했어요.......죄송해요..그리고 무사히 집까지 바래다주셔서 감사합니다..^_^..오늘 괜찮냐고 물어보셨는데 필름끊겼다고 기억안났다고 했지만...왠지 눈치채신거 같으세여...저 다시는 술 안마실려구여..^ㅈ^ 힝...ㅋㅋㅋ.....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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