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게시판을 보다보니 연애와 관련된 고민이 많은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아직 연애경험이 별로 없는 사람들의 고민을 보면 무척 부럽습니다. 그런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보면 뭔 멍멍이 소리냐고 하겠지만 나이가 좀 들어보면 순수할 때에만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이 보여요.. 그런 감정들이 글에서 묻어나면 부러운거죠.. 나이가 들면 좀 속물이 된다고 그래야 할지?? 좀 덜 낭만적이라고 그래야 할지?? 여튼 그래요... 그래서 부럽습니다.. 풋풋한 연애의 감정을 저도 다시 가져보고 싶.... 아 참!!!나는 와이프가 있지;; 연애건 일이건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하세요. 후회를 남기지 않으면 그걸로 충분한 겁니다. 자존심도 무너져보고 비굴해져보고.. 그렇게도 할 수 있는 때가 많이 남지 않았다는거 기억하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