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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끝났네요. 본방도 사수하고 재방도 보고 있어요 ㅠ
게시물ID : drama_564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볼빵빵고양이
추천 : 2
조회수 : 65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5/07 01:45:12
18화는 보는 내내 눈물이 흐르네요. 티슈 5장을 흠뻑 적셨어요. 마음 아파서 흘렀다가, 감동적이라 흐르고,,
이광수라는 배우도 다시 보였어요. 오늘 눈물샘 자극의 주범이었네요. 흑 ㅠ
특히 초반에 정유미씨와 대화를 주고 받으면서 무심히 눈물 툭... 흐르는 모습이 ㅠ.ㅠ

2015년 겨울에 뮤지컬을 보러간 적이 있었어요.
인터미션때 잠깐 홀에 나와서 쉬고 있었는데, 멀리서 키가 아주 크신 분이 사방을 향해서 예의바르게시게 폴더인사하며 걸어오시더라구요. 
키가 아주 크시고 생글생글 웃으시는 모습이 누가 봐도 런닝맨의 이광수씨였어요. 아시아의 프린스가 이렇게 연기를 잘하실줄이야... 싸인 한장 요청하지 못한 그때가 후회되네요. 배우로서도 이광수씨 쭉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아... ...... 이제 주말에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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