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한국 장학재단 들어가서 남은돈 전부 상환했네요.
첫 월급이 130이었는데 5년동안 쉬지않고 일하며 꾸준히 갚았네요.
회사 숙소에서 살면서 매일밤 울던게 생각납니다.
이제 월급도 제법오르고 텃세부리는 사람도 없지만 몸에 너무 무리가서 퇴사 하고 퇴직금으로 남은돈 상환했습니다.
혼자 타지생활 하면서 이자랑 원금 상환 하며 연애도 하고 작년엔 결혼도 성공했네요.
힘들때 옆에 있어준 남편에게 늘 감사합니다.
남편, 빨리 퇴근해라. 너무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