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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어려운 일이군요, 답답합니다
게시물ID : wedlock_121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단감프린스
추천 : 1
조회수 : 396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8/05/07 12:35:41

처음 가입하여 글을 써봅니다.

저는 36살이고 여자친구는 31살 입니다. 연애한지는 1년 6개월 째이고 작년 12월에 상견례하여 올해 봄에 결혼 할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올해부터 원래하던 일을 그만두고 새로운 사업을 하여 사업이 안정될때까지 결혼에 대해 천천히 생각을 갖자고 하였습니다.

이일을 계기로 문제가 있었습니다

저도 나이가 들어가고 있고 가족이나 주변의 기대가 있기에 결혼을 언제 했으면 좋겠나, 너가 언제쯤이라고 생각을 말해주면 내가 부모님 설득시키고 기다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결혼이라는 얘기만 나오면 부담스러워하고 답답해해서 다른 사람 만나보라고까지 얘기가 나왔었습니다. 저는 이친구를 사랑하기에 그렇게 못하고 지금은 연애기간을 더 가지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 하는 사업이 아직 정상적으로 잘 되어가지도 않고. 저를 사랑하지만 아직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여자친구에게 다시 결혼에 대해 얘기를 해야할까요? 아님 여자친구가 결혼 생각을 말할때까지 기다려야할까요? 지금 같아선 내년에도 못할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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