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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 아빠가 경험한 문재인과 안철수의 차이
게시물ID : humorbest_14390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들의황혼
추천 : 147
조회수 : 8976회
댓글수 : 1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5/19 20:03:37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5/19 17:32:51
베스트 글 중에 대통령 차보다 구급차를 먼저 보낸 동영상을 보고 그 뒤에 이어지는 동영상 중에 하나입니다.

https://youtu.be/CZ-7HCNvAxc

14분 정도 동영상인데 세월호에 대한 진심의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언론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비공식적으로 항상 만남을 가져오셨다고 하네요.
그리고 유족들이 만나자고 했을 때 단 한 번도 바쁘다는 핑계로 미룬 적이 없답니다.

동조 단식할 때도 아무리 가시라고해도 끝까지 옆을 지켰다고 하구요.

반면에 안철수는 유민 아빠 단식할 때 광화문에 시위한다고 와서도 얼굴도 안 비추고 갔다고 하네요.
(같이 시위했던 다른 의원들은 다 왔다 갔다는데)

그리고 대선 직전 유민 아빠가 문재인 믿는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거기에 안철수 지지자들이 와서 아직도 문재인을 믿냐는 글들을 남겼다고 합니다.

요즘 문재인이 잘하는 것 같다는 글 쓰면 안철수 지지자들에게 문자도 오고 그런다네요.


그리고 뒷부분은 세월호 인양 과정에 대한 이야기인데 진심 욕 나오네요.

최초 인양업체 선정시 네덜란드 업체는 수중에서 함체를 세워 반잠수정을 이용해서 인양하는 방식을 제시했고,

상하이 샐비지는 케이블을 이용하는 방식을 제시했는데

네덜란드 업체가 1100억, 상하이 샐비지가 850억을 제시하면서 상하이 샐비지로 낙찰됐고

상하이 샐비디는 케이블로 인양하다가 선체 다 찢어먹고, 선체 중요 부위 구멍을 다 뚫었는데도 실패해서
결국은 네덜란드 업체에서 반잠수정을 빌려와서 네덜란드 방식으로 인양했다네요.

그리고 지금까지 인양에 들어간 돈이 2800억.


당시 기술점수는 네덜란드 업체가 1위였는데 이 방식이었으면 선체에 구멍을 뚫을 필요도 없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상하이 샐비지에서 인양 과정 중에 선체에 8만톤의 기름이 남아있다고 해수부에 보고했는데

해수부에서는 기름 모두 빼냈다고 강행시켰는데 결국 기름이 남아있어서 유출된 거구요.
출처 https://youtu.be/CZ-7HCNvAx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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