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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439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리니에스★
추천 : 3
조회수 : 138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05/03/03 16:01:04
오늘의 유머에서는 게시물 하단에 추천과 반대라는 시스템을 클릭할 수 있도록 명시되어 있다.
추천은 말 그대로 자신이 게시물을 통하여 조금이라도 입꼬리가 피식했다면 지긋이 추천을 누르고
반대는 조금이라도 눈쌀이 찌푸렸다면 반대를 연타하는 하나의 의사 표현 방식으로도 볼 수 있겠다.
하지만 자신의 마음에 들지않는 유저가 유익한 게시물을 올리던 재미난 자료를 게시하건 반대를 누른다는건 바꿔 생각하면 학창시절에 마음에 안드는 선생님이 있다고 그 공부를 소홀히 한다는것과 일맥 상통할까?
일단 버튼을 누르게 되면 하나의 창이 뜬다. "글쓴이에게 비수가 될 수 있으니 꼽으시겠습니까?" 대략 이런 문구였던 듯 하다.
언어선택에서 비수를 꼽는다라는 표현은 안티에게는 쾌감을 더할뿐이다. 애초에 문구자체가 과격한 표현이 아닐성 싶다.
물리적인 폭력보다 무서운건 언어적인 폭력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한건 아무런 태도도 취하지 않은채 상대를 정신적으로 압박하는것이 아닐까?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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