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 광고 단 한 문장은 이재명을 언급도 안했는데, 모든 뉴스가 이재명을 지목하고 모든 댓글이 이재명을 거론한다.
왜 그럴까?
이미 온 세상이 알고 있는 걸 나만 모르는 걸까?
더 웃기는 건, 평소 가차없는 고소고발로 이름 난 이재명이 억울하지도 않은 지 "대응하지 않겠다"..ㅋ
신기하네, 신기해.
다스가 누구꺼냐고 물었을 때와 거의 똑 같다.
난 진심으로 이재명의 억울함이 풀렸으면 좋겠다.
이재명 열혈 지지자인 혜경궁이 낯짝을 드러내고 나타나서 "내 이름은 김혜경이 아니고, 이재명의 아내도 아닙니다"라고 고백하면 된다.
이재명은 혜경궁에게 진실을 밝히도록 호소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
그런데, 안한다.
진짜 웃기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추가) 밑에 댓글에 보니 더 웃기는 코미디가 있네요.
혜경궁이 누구냐고 물었는데, 이재명이 "내 아내는 이런 사람"이라고 답했답니다.
ㅋㅋㅋ
이거 자백한 거 맞나요?
http://v.media.daum.net/v/2018051011541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