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시간에 공부 안하고 이런데서 글쓰고 있냐고 욕하지 말아주십요. 잠에들려고하면 눈뜬체로 부정적인생각에 눈물이 조금씩 납니다.
지금 전 불행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 저를 힘들고 불쌍한놈으로 만들고 있는것 같습니다 간단히 저의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음.. 어떻게 시작할까 고민하다가 중딩때 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저의 중학생시절은 표현하자면 겉멋만 든 날날이 입니다.당연히 술은 물론 담배도 했습니다 없을땐 길거리에 떨어진것두 필정도 이고, 게임도 폐인쳐서 학교5명을 뽑아 서든어택이라는 게임 대회(부산)에 나갈정도이고 말그대로 지금 생각되면 후회되는 날들입니다. 제가 이렇게 삐뚤어진건 저의 어머니가 대장암에 걸렸는데 저와 형이 걱정할까바 회사에서 서울로 1년 출장이 라며 가고난뒤 아빠와 살게되고 남자3이니 별로 터치가없어서 담배 한번의 시작이 이런상황까지 가게되었습니다. 그에 반대로 형은 초중고 범생이 이고 저와는 극과 극이였습니다. 그렇게 고3말쯤 아버지가 저의 가방에 수저를 넣다가 우연히 담배한갑을 보시고 저와 형을 따로 불러서 ..그동안 서러웠는지 살짝 눈가가 촉촉해저 금방이라도 울것같은 얼굴로 엄마가 대장암이고 부터시작해서 수술이 성공하고 여러 말씀을하시곤 눈물을 흘리니는데 흐흑거리며 그리소리도내지 않고 정말 서럽게 울고 형과 저는 암이란 소리에 그렇게 한방에서 남자3명은 그리 큰소리도 안내며 계속 계속 울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형이 절보고 말했습니다. "난 죽어도 의사될거다..사람고쳐주는 의사..넌 머할건데? 시발놈아 또 담배빨 면서 니 아까운시간 불태우면 살거냐? 미친세캬 필꺼면 안들키게 피지 왜 아빠 울게하는데??..." 그때 전 아무말 도 할수 없었습니다 그때 형도 울기직전이였습니다 하지만 속으로 다짐했어요 솔직히 전 의사가될만한 실력이 없어서 경찰이 되기로 사람지키는 경찰... 이때부터 전 미친듯 겨울방학동안 중학교과정을 다시배우고 이제 겨우 보통아이들 수준이 되었고 고등학교를 갔습니다 첫 3월모의고사 기대큰만큼 절망도컷고 아직도 기억을하고 있어요 국영수564... 전 형 성적표를 봐와서 더욱 절망했고 , 더 힘든건 형과 같으 고등학교라서 학교쌤들의 비교하는 눈치도 보이고 공보못하니깐 형은 범생 동생은 노는애 라는 시선에 더욱 악착같이 공부해서 점점 성적이 오르고 애들도 ,선생님들도 다시보는 눈치였습니다 그러나 제가 고2올라 갈때 형이 수능을 쳤는데 하필 수능이 쉽게 나와서 다 잘쳐서 의대를 못가게 되어서 재수를 하게되고 덕분에 전 형옆에서 같이공부하며 전 국영수221상위까지 올렸고 모의고사 성적으론 전교15등안에서 놀게되고 더 공부가 재밌어 질려는데...형이 이번수능때 의대가 붙자 또다시 비교를 하는데 전 기쁘지만 정말 가끔은 싫었습니다.. 비교는 친척들 부터 시작해서 주위사람 모두 형만 보고..부모님도 저에게 거는 기대가 커졌는지, 옛날에는 스스로 공부하게 두시더니 이제 검사까지 하고 스트레스에 잠을 작게 자는데 자다 깨고 하니 몸도 힘들고 스트레스가 쌓이니 성적은 오를 생각도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수능당일에 망해서 모두가 날 그저그런놈으로 볼까 두렵고 제 자신한테도 실망할까 두렵고 그냥 다 포기하고 놀기만 할까 고민도되고 오늘도 안자고 밤을 새내요.. 이런 긴글 올릴때는 여기박에 없고 들어줄 사람도 없으니깐요 이렇게 털어놓으니깐 속이 후련해 지긴합니다 그래도 저의 인생선배님들로 지금 전 어떻게 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