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눈팅만 하다가
막상 저에게 고민이생기게 되니 새벽에 말할곳이라곤 여기밖에 없네요

방금 여자친구와 전화를 끊으며.... 

여자친구가 권태기라면서 잠깐 시간을 가지자고 하네요

같은학교 cc이다보니 너무 자주만나 편해져서 

떨림이 없어졌다 이런말을 오늘 하더니 결국 전화로 이렇게

시간을 가지자고 말하네요.....

사실 최근에 서로 소원함을 느꼇지만 시험기간이라 

시험끝나면 다시 또 좋아질 줄 알았는데..

여성분들 이런경우에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정말 보고싶기도하고 왜 마음이 식어들었는지 화내고 싶기도하고 연락도 하고싶은데....

참고 기다려야 하나요?? 아니면 꽉 잡아야하나요?? 어떻게 해야할지 도와주세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