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온지 2주정도 되는 스르륵 아재입니다(사이트 연령대에서는 막내급이지만). 이제는 슬슬 오유도 분위기파악이 끝나가고 있는데, 오늘 본인이 쓴댓글 확인하다가, "역시나 등산갔나?" 싶던 댓글이 보이더군요. 당시에는 "예전에 특정사안에 대해서는 여시가 닥반해서 보류게 보내고, 여론조작해서 베오베 보냈다더라." 정도만 듣고 있던터라, 제가 무차별 반대를 보고 무심코 여시충이라 언급했습니다. 사실 전 옹달샘은 진짜진짜 개그코드도 안맞고해서 그 사람들 나오는 프로는 안보는데( 애초에 개그프로 잘 안보긴합니다) 스르륵에서도 논란이 있었지만, 대체로 장동민이 잘못했다는 반응이 대다수였고, 일부 실드가 있긴했습니다. 뭐 관심이 없으니, 일부러 찾아보지 않고. 아, 장동민 잘못했네. 싶더라구요. 어차피 모도 식스맨도 장동민이나 버럭아저씨나 포지션이 비슷해서 장동민보단 다른사람을 원하기도 했고. 문제는 저글에서 그냥 쭉보다가, 앞으로 말조심해라. 정도의 댓글도 필요이상으로 비공이 달리길래. "아 이게 말로만 듣던 여시의 닥반인가? 저정도의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는건데??" 싶더라구요. 사실 스르륵은 오유의 공감에 해당하는 추천과 신고는 있지만, 비공감 기능은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중립적으로 보이는 댓글에도 비공이 제법 쌓이는게 기이한 현상 같아보이더군요. 그래서 여시충언급한건데....그게 콜로세움의 시초 ㄷ ㄷ 당시 여시충이라고 언급한부분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오유에서 장동민이란 저정도의 인물입니까? 저는 그냥 지나가는 얘기로만 보는 사람들이라...해당게시글 후반으로 갈수록 나오는 댓글들에 정신이 혼미해지네요. 뭔가 너무 광적이라 느껴지거든요. 제가 여시 언급하는 덕에 터진 일이긴한데. 보통 저런 분위기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