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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서 단내나네요
게시물ID : baby_236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쁘다이뻐
추천 : 6
조회수 : 108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5/11 22: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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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평일 아침7시출근 저녁8-9시퇴근해서
첫째랑 같이 9시부터 잡니다. 
토요일은 2시,4시 격주 번갈아퇴근이구요.

 22갤된 얼집안다니는 첫째와 70일된 둘째 혼자 집에서 돌보며
신랑 퇴근하기만을 기다립니다.

 첫째 9시에 재우고 한시간만이라도 같이 티비를보든 뭘 하든
대화좀 해줬으면 하는데 너무 힘든바람인가요??

첫째만 있을때는 개월수비슷한 친구들 만나서
놀게 해주고 아줌마들끼리 수다 떠는맛이 있었는데
지금은 둘째가 너무 어려 어딜 가기도 누굴 부르기도 힘드네요
미세먼지 좋을때 집앞 산책정도.

  
입에 단내가 나네요:
 모유수유라도 안하면 차라리 친구만나러 나갈텐데
둘째가 혹여나 배고파서 찾을까 나가지도못하고..

 요즘 말 하는법을 잊어버렸는지 단어가 생각이 안나요.
답이 없는 신세한탄이네요. 신랑 힘든것도 이해가고 하는데
하루종일 말도못하는 애만 쳐다보면
사람이 피폐해지고 우울해지네요........... 
요즘은 극단적으로 죽고싶다가 이혼하고싶다가
제장신이 아닌것같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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