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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대학졸업하고 여엉부영 단기알바나하면서 지내다가 취업준비를 하는데 가는곳마다 이핑계저핑계만 대면서 그만둡니다ㅜㅜ 저랑 연년생이긴하지만 제가 사회생활을 한지 오래되서 그런가 제가볼때는 너무 답답해서 대화를 길게하면 싸움만나고 이어지지가않네요 조언구합니다ㅠㅠㅠ

일단 이핑계저핑계의 예를들자면
뭐 일이너무전문적이라 자기랑안맞는다
->원래 전공살리는일이 아니면 뭐든지 어려운거아닌가요ㅠㅠ

이렇게 말하면 자기가 물어보는데 잘알려주지않는다
->당연히 원래일하는사람은 신입오면 구찮아하잖아요ㅜㅜ

그러면 왜 그사람들편만드냐 이러면서 이야기가 뫼비우스가 됩니다.ㅠㅠ

본인이 안급한거같아서 집에서 용돈이며 휴대폰비도 안주고 눈치도많이주는데 당장의 돈은 단기알바로도 충당이 되니까 별걱정안하는것 같습니다(부모님과 살아서 다른생활비는 안들고 가끔 겨울패딩정도는 사주십니다.)

어디서 봤는데 부모님이 아프시다고 충격요법을 주라고하는데 휴...그건 너무 부정타는 느낌이고(굳이 건강으로 거짓말은 좀ㅠㅠ) 혹시 좋은방법이 있을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