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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마영전 들어갔는데...
게시물ID : mabi_143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5861
추천 : 3
조회수 : 83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7/21 02:58:49
2013_07_21_0000.jpg


싸그리 털어갔네요...
이비라는 캐릭터가 처음 나오는 날부터 했었었죠...
지금이야 이비가 많이 좋아졌지만,
그때는 법사는 힘이 부족하다는 설정때문에
보조무기인 창을 들지도 못해서
창킬 팟에는 아예 끼지도 못했고
pt부족때문에 다음 던전에 가기도 힘들었었어요ㅎㅎ

마법산데도 마법은 매로우랑 파볼 두개밖에 없었고
그마저도 쓰려면 슬롯에 잼이라는걸 각각 넣었어야 됐어요

그래서 당시 이비들은 1슬롯 매로우잼 2슬롯 파볼잼 3슬롯 힐링룬 4슬롯 로센리엔룬 5슬롯 필요한거 하나.
이렇게 들고다녔어요
또 방어력은 어찌나 약하던지...
중력역전이 나오면서 이제야 진짜 마법사같아졌구나 하면서 뿌듯해하기도 하고
또 레이드 돌땐 제 캐릭터 화면보다 한구석에 있는 파티원 피통 보면서 바로바로 힐 써주기도 했는데...

전 게임에서나 현실에서나 아무리 필요없어 보이는 물건도 하나하나 다 안버리는 성향이라
스칼렛 위치부터 시작해서
렙업 하면서 하나하나 바꿨던 장비들-그러니까 이비가 입는 모든세트를 전부 가지고 있었어요.
잡템 전부 다 털렸네요 ㅋㅋㅋㅋ
그나마 다른캐릭터들에 있던 돈 긁고 긁어모아서 스태프 하나 샀는데

바닥부터 시작해야될것 같아요
3개월만에 접속하는거라 넥슨에선 아이템 찾아주지도 못한다네요...
허무합니다그려 ㅎㅎㅎ

돈이 아까운게아니라 그 추억 하나하나가 아깝네요...
접을때가 됐나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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