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오픈은 전부터 했으나 요샌 학업에 과에서 그 힘들다는 총무를 맡게되어 자전거를 탈 시간이 많지가 않네요...ㅠㅠ
동생들한테 학교에서 직책같은거 맡지말라고 했는데... 언행 불일치..ㅠㅠ
그래도 학교통학할때 자전거타고 통학하니 편도 10km 정도 나와서 다행입니다.
같은 학년이지만 복학생인 저로써는 20살,21살 동생들이 많은데 저보고 무슨 선수냐고 물어보고..
학과장님께서 타보고 싶다하셔서 친절히 싯포스트까지 내려서 간이피팅해서 시승도와드리고
원래 남한테 태워줄때 싯포스트까지 안 맞춰주지만 학과장님이라... 손토크로 조이고 닦고 기름쳐서...
그렇게 한바탕 바쁘게 축제준비도 하고 금요일로 축제가 끝났지만 이젠 돈 계산이 남았습니다..하...ㅠㅠ
영수증 정리는 또 언제하고 엑셀은 또 언제하며 인계는 또 언제받고...
하지만 장학금을 준다고 하니 돈없는 학생은 해야죠!
5월달이나 됬는데 겨우 2,500km 밖에 못타고 누적고도도 15,000m 도 안됬네요...ㅠㅠ
이젠 작년보단 훨씬 못탈듯 싶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