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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395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Rqa
추천 : 1
조회수 : 42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5/26 00:05:05
동갑이라 자주싸웠어요 사소한거에도
연락성향도잘안맞구요..
결국 제가먼저헤어지자고했고 남친이붙잡아서 다시사귀다가 남친이헤어지자고해서 제가붙잡고 다시사귀다가 이건좀아니다싶더라구요
껍데기랑사귀는기분. 의무적인연락...그때남친이회사중요한승급시험을앞두고있었서 이해는하지만 역시안맞았어라는결론을 내렸어요
결국 3개월전 제가헤어지자고했고 남친도바로알겠다해서 헤어졌어요. 역시우린안맞았다생각하며..
정말 미련하나안남았어서인지 이남자는더이상 나를안좋아한다는걸 알았어서인지 금방잊혀지더라구요.
소개팅으로썸남과잘지내는중 연락왔어요. 헤어진지2개월정도됐을때요. 잘지내는지 만나는남자는없는지등등 .
저는정말 감정하나 남아있지않아 썸남의존재를얘기했고 고민상담도하구요..
그러다가 만나게됐는데 고백하더라구요. 헤어지고너무힘들었다고. 정말좋아한다고.다시만나자구요..
저는이미 썸남에게 빠져있어서 됐다고했지만 매일연락하고 평소에는하지도않던 집앞에찾아오고 전화해서 힘들다고울고.... 그땐얘왜이러나싶었는데
결국썸남과 잘안맞는거같아 제가먼저연락을끊자했고 지금은 만나는사람,연락하는사람하나없는데
자꾸 전남친이생각나고... 저도모르게 계속연락하고있더라구요. 편해서라고생각했는데 전화를안받으니화가나고.. ㅜ 제감정이 이게뭔지..진짜모르겠어요.
방금 또 전남친이 술마시고전화와서는 울먹거리며 진짜 자기한테있어서 제가 큰존재라는걸 이미헤어지고알았다고 다시만나자고하는데...
또 똑같은이유로싸울거같다고하니 전남친도 그게두렵다고. 노력하겠지만 안맞아서 이번에도헤어지면 영영 남이될거같아서 무섭다고하더라구요.
저역시도 마찬가지구요.
정인지 좋아하는마응이남아있는건지 제맘을 저도모르겠어요. 심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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