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년만에 두번째 글을 쓰네요
매번 눈팅만 하면서 이런글만 계속 써서 죄송해요
일단 요 밑에 글은 작년에 제가 썼던 게시글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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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하다가 너무 답답해서 가입하고 글써요
고양이 화장실 문제인데요
전 아파트 6층에 살고있고 야옹이는 올해 16살 5살 추정되는 아이 둘 데리고 있어요
고양이 화장실은 얼마전에 오픈형에서 뚜껑있는걸로 바꿨고 모래는 펠렛 쓰고있구요
서랍은 비닐깔고 베이킹소다 뿌려서 쓰다가 배변패드에 베이킹소다 뿌려서 사용하는데 하루나 하루반만에 치워줘요
응가는 바로바로 치워주고 방에 화장실을 두고 있어서 탈취방향제 두개정도 까서 쓰고 있고 틈 날때마다 초도 태우고 있는데요 ㅠㅠ
사설이 길었는데 ....저렇게 생활하는데도 제방 고양이 화장실 냄새가 코를 찌를정도로 위층으로 올라갈수 있나요?
작년부터 창문 열 시기만 되면 바로 위층이랑 냄새때문에 트러블이 생겨 여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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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까지가 제가 작년에 썼던 글인데 뭍혀서 답변 좀 더 받을수 있을까 해서요
지금은 저 상황에서 마이너스 된건 없고 저 글 쓰고 얼마 안되서 공기청정기 구매 했거든요 거의 24시간 가동시키고 있어요
탈취제도 베이킹 소다 포함해서 세종류 사용하고 있는 중이고 숯도 냄새를 잡아준다길래 다시백에 넣어서 배변서랍이랑 뚜껑에 붙여뒀고요
아 엄마가 아깽이들을 주워오셔서; 지금은 애기들이 둘 늘었어요 화장실은 하나 늘려서 거실에 두고 있구요
문제는 거실이 아니라 제방 고양이 화장실 냄새가 코를 찌를정도로 위층으로 올라갈수 있나요?
오늘은 하다하다 창문 여니까 물을 쏟아부어서 방안이랑 창틀에 물이 다 들어와서요 물 들어오고 튄거 닦다보니 내가 이상한건가 싶어서요
벌써 15년 넘게 데리고 있으니까 제 코가 이상해진건가 싶은 뭐 그런거요
짤이라도 하나 붙일께요...그 엄마가 주워오셔서 잘 큰 애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