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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Crimson - Epitaph
게시물ID : music_1439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의아들
추천 : 10
조회수 : 20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9/06 00:10:38
아래 데뷔앨범이 사기앨범 이라는 글보고
생각나서 올립니다

.

The wall on which the prophets wrote is cracking at the seams


예언자들이 쓴 벽의 틈이 갈라지고 있어


Upon the instruments of death the sunlight brightly gleams


죽음의 악기 위로 햇빛이 밝고 희미하게 빛나


When every man is torn apart with nightmares and with dreams,


모든 사람이 꿈과 악몽으로 갈가리 찢어질 때


Will no one lay the laurel wreath as silence drowns the screams


침묵이 비명을 잠식하듯 누구도 월계관을 쓰지 못할 거야



Between the iron gates of fate, the seeds of time were sown


운명의 철문 사이로 시간의 씨앗이 뿌려지고


And watered by the deeds of those who know and who are known;


아는 사람과 알려진 사람들의 행위로 인해 물이 주어졌지


Knowledge is a deadly friend when no one sets the rules


아무도 법을 지키지 않으면 지식은 무서운 친구


The fate of all mankind I see is in the hands of fools


내가 아는 인류의 운명은 바보들의 손에 달렸어



Confusion will be my epitaph


내 묘비명은 혼란


As I crawl a cracked and broken path


내가 갈라지고 부서진 길을 기어가듯이


If we make it we can all sit back and laugh


우리가 성공하면 허리 펴고 물러 앉아 웃을 수 있어


But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하지만 내일이 두려워 난 울고 있을 거야

출처 https://youtu.be/eswl6Hj0rp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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