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로빈 쿡 소설들 신나게 읽어댔었는데 그중에 [바이러스]라는 책이 아마 에볼라 바이러스가 미국에 발생한 사건을 다룬거였죠. 하도 오래돼서 가물가물하긴 한데 어떤 언니 하나가 히어로가 돼서 다 뚝딱 막아냄 ㅇㅇ 그리고 마지막은 키스씬으로 마무리 뭐 이런식이었는데 어린 마음에 한동안 바이러스 박테리아 뭐 균류에 대한 공포감에 사로잡혔던 기억이.. 마무리 어떡하지.. 아. 게임 질병주식회사에 따르면 저런 치사율이 높은 바이러스는 인류를 멸망시키지 못합니다. 너무 사서 걱정할 필요는 아직 없을듯.. 물론 당국이 긴장하고 막아줄거란 전제 하에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