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까 남자친구 잡는법 알려달라고 글 썻었는데.., 제가 틀린가요
게시물ID : love_425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IIi우예
추천 : 0
조회수 : 172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5/15 03:39:21
제가 아무리생각해도 내가 크게 잘 못한건가 싶어요
헤어질 정도로 큰 잘못인가 친구한테도 물어봤는데
 하루죙일 잠도 안오고 울것도 다 울어서 해탈했는가 싶은데 
남자친구그 친구랑 안지냈음 좋겠다고 얘기했어요 그래서 나도 그맘알고 알아서 잘 될꺼다라고 얘기했어요 어짜피 얘랑 나랑 멀어졌으니까 여러가지로도 멀어질꺼고 굳이 쌩까고 지내고 할 필요는 없는거니까 내가 예를들어 다른친구대하듯 누구대하듯 그냥 안부묻고 인사정도 하면서 지낼 수 있는거니까요 (제가 정리해야겠다 맘먹은 친구)
물론 이런 자세한 얘기는 설명하지 않았어요
 얘기해봤자 남자친구는 어짜피 지내지 않았음 좋겠다고, 내가 생각하는건 시간이 지나야 하는거니까..
그친구가 우리집에왔어요
 남자친구한테도 얘기했구요 
그날부터 남자친구가 이상했어요 그날 내가 나한테 속상한거 있냐고도 물어봤어요
 표현안하는 사람이니까 난 배려해서 굳이 친구때문이냐고 묻지 않았어요
 본인이 쪼잔하다는 듯이 느껴질 수도 있으니까 저랑 다르니까 생각해서 그렇게 물었죠
 아니라길래 그럼 귀찮냐고 했어요 귀찮다는 듯이 연락하길래
 이렇게 얘기하면 그런게 아니라 사실은 하면서 얘기할 줄 알았어요
그런데 아니라면서 귀엽단듯이 술주정이라는 듯이 넘기더라구요
 그렇게 친구오고 ~가고~ 나흘이 지났어요
 난 얘기할껀 얘기해야겠다 싶었어요
 내가 여자라지만 말 안하면 모르니까 혹시 다른 것 때문인지 확실이 못 짚고 넘어가서 다음날 또 물어봤어요
 그랫더니 헤어지자고
몇번이고 물어봤는데 쌓아놓고 있었던거죠
남자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신경쓰는게싫다
  신경쓰는게 싫다는건 결국 귀찮게 스트레스 받고싶지 않다는걸 순화해서 말한거라고 느껴졌어요
 이제 30일 만났는데 어떻게 내가 다 맞출까요
당연히 싸울수도 있는거고 항상 나만 잘 못 해온것도 아니고
 단지 난 바로 얘기했을뿐이고 그러니 이렇게까지 큰일이 오지 않은 것 뿐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신경쓰기 싫다는거
왜 난 이해할 수 없는지 쉬운연애 다맞는 연애 남자친구 친구 말대로 처음엔 사소한대서 일어난건데
사소한거 바로 말하면 풀 수 있는거 아닌가요?
내가 어려서 단순하게 생각하는건가요?
처음엔 잡아야겠단 맘 뿐이었는데, 많이 좋아하니까 그런데 남자친구 친구랑 남자친구가 대화한거 들어보니 마냥 내가 잘 못 했단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
 남자친구 원래 칼같은 앤대 니가 한번 얘기했는데도 집에도 불러드리고 하지 않았냐고 그리고 미루고 안보내지 않았냐고 
근데 친구문제를 굳이 한번 얘기한 것 때문에 헤어지잔 말 까지 들어야하나 
좋아하니까 걱정되는 마음에 해준 말인거 아는데 
화한번 내보지도 않고 헤어지잔 말 부터 나올정도로 이성적일수 있나 싶어지는데.. 정말 내가 잘 못 생각하는건가요?

 물론 남자친구가 불만있는걸 귀찮냔 식으로 유도 질문한건 잘못이죠
 제가 잘 못 한걸 모르겠단 소리도 아니고 이번걸 그냥 넘기겠단 소리도 아니고 이 연애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물론 남자친구가 자기는 그렇게 못하겠다하면 이해 안해줄 건 아니에요
 제 생각이 옳고그름이 아닌 틀리다를 두고 생각하는거에요 내생각이 틀리다면 내가 잘 못된생각을 했다고 이해할 수 있고 제말이 틀리지 않다면 내려놓고 이해해줄꺼에요.
누구 한쪽이 먼저 지치든 전 아직 좋아하는 마음이 크니까요.
제가 틀린건지 알고싶어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