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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금강산) 다녀왔습니다...
게시물ID : lovestory_179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컬리사랑혀
추천 : 2
조회수 : 71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5/07/18 02:24:43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ㅡ^

이번에 2박3일동안 금강산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금강산에 있을때는 몰랐는데... 서울에 와보니 정말 다른 세상이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딱딱하게 굳은 표정으로 옆구리엔 권총을 한손에는 칼날박힌 총을 든 군인들과

어색하게생긴(다분히 제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빵모자를쓴 북측 민간인들.....

우체국이라고는 생각할수조차 없는 허름한 건물등등... 

통하는건 말 뿐이라고 생각이 드니 정말 가슴아프더군요.........

남한 한국 대한민국 북한 이런말대신 남측 북측 이라는 말을 써야되구...

북한민간인이나 군인한테 손가락질을 해서도 안되며... 함부로 말도 붙이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에 외국인친구들도 같이 당황했구... 

같이갔던 외국친구들도 맨처음에는 한국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에 신기하다는 표정을 하더군요..

어서빨리 통일이 되어서 발도 담그지 못하구 바라보아야만 했던 금강산 계곡을 다시한번 

보고 싶을 따음입니다...  

죄송합니다..몇글자 끄적거려 봤습니다... 

짤방은 금강산 계곡입니다... 물 진짜 맑더 군요... 물이 깊을수록 초록색이라네요....

두번째는 처음 개장한 금강산 해수욕장에서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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