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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뇌당한 오유.
게시물ID : sisa_1440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엘드루
추천 : 16/2
조회수 : 93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1/12/03 22:03:42
독일 국민들을 선동시켜 전쟁의 광기로 몰아넣었던 나치의 괴벨스 그의 말들, '거짓말을 처음에는 부정하고 그 다음에는 의심하지만 반복하면 결국에는 믿게 된다.' '메시지를 가장 단순하게 가공하고, 이것을 끝없이 반복할 수 있는 자만이 여론을 휘어잡을 수 있다. ' '거짓과 진실의 적절한 배합이 100%의 거짓보다 더 큰 효과를 낸다.' '신문 기사는 모호하지 않고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아야 하며, 목표가 뚜렷하고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독자의 모든 생각을 한 방향으로 유도해야 한다' '복잡한 이념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매우 분명하고 대중이 이해할 수 있는 내용만 담아야 한다.' 역시 괴벨스는 대단합니다. 다른 사이트들에 비해 생각을 깊게한다는 오유조차 괴벨스와 똑같이 행동하고 말함으로써 세뇌 당해 버렸습니다. 처음에는 '우리는 편향된것이 아니라 한나라당의 거짓공약과 불법 날치기 법안 통과를 비판하는것이다.' 라는 리플이 최다추천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끝없는 주입, 메시지의 단순가공 그것의 무한반복 '한나라당만 왜 비판하는거냐, 편향이네' '오유의 편향된 정치성향' '오유의 편향' '편향' '편향' '정치편향' '편향' '오유' '편향' 그로인한 오유의 세뇌, 전체적인 반응의 변화 '각 사이트마다 성향이 있다' 라는 리플 가장 많은 추천. 오유는 어느순간부터 자신들이 편향되었다는것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거짓말은 어느순간부터 진실이 되어 있었던겁니다. 예전에도 편향에 대해 다룬적이 있지만, 편향이란 무엇인가? 에 대해 내린 결론은 '의도적으로 한쪽의 나쁜점을 숨기고 좋은점을 부각하며, 한쪽의 좋은점을 숨기고 나쁜점만을 부각할때. 그리고 사실을 왜곡하여 자신들에게 유리한쪽으로 바꾸어버릴때.' 이럴경우 편향이라할수 있다고 했습니다. 편향? 오유에서 의도적으로 한쪽의 나쁜점만을 부각하고, 한쪽의 좋은면만을 부각한적이 있습니까? 편향되었다면 오유는 도대체 어느쪽으로 편향된것인가요? 오유가 일방적으로 한쪽의 좋은면만을 부각시킨적이 있습니까? 편향된것이 있다면, 한나라당의 불법날치기는 언급조차 하지않고, 오직 그 불법날치기과정에서 일어난 최루탄만을 보도하는 모 언론사들일것입니다. 날치기도 분명 불법이지만 괜찮습니다. 거짓말만 아니면 됩니다. 그냥 보도만 안하면 되는겁니다. (한쪽의 나쁜면을 숨기고, 한쪽의 나쁜면만을 부각한다.) 저는 보수이고 보수로써 노무현 , 김대중 전대통령을 지지하고 박원순서울시장을 지지합니다. 저는 나쁜면 좋은면 발언 실제로 한 행동. 최대한 어느한쪽에 기울지않도록 양쪽의 정보를 모두 듣고 , 보고 스스로 판단하여 저는 보수이며, 노무현 김대중 전대통령을 지지한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지금 민주주의 국가에서 반민주적방법이며 동시에 불법인 날치기로 국가중대사인 한미 FTA가 통과되었는데, 그것도 왜 반대하는지 이유도 조목조목집어 반대하는데, 찬성한다는측은 자신들이 왜 찬성하는지 FTA항목에서 조목조목집어 반박하는것이 아닌 반대측의 꼬투리를 잡고, 한미FTA반대하는 사람들을 반미주의자로 몰고 나아가 종북주의자로 매도하고 있습니다. 한미 FTA를 반대하는 오유도 편향된것으로 몰고 있습니다. 더욱 무서운것은 이 무식하고 설득력없는 말이 지속적으로 반복함으로써 사람들에게 먹힌다는점입니다. FTA를 반대하는 글에 달린 리플중 '각 사이트마다 성향이 있고, 오유도 오유만의 성향이 있다.' 라는 글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것을 보고 섬뜩함마저 느꼈습니다. 오유는 편향된것이 아닙니다. 세뇌에서 벗어나십시요. '거짓말을 처음에는 부정하고 그 다음에는 의심하지만 반복하면 결국에는 믿게 된다.' '메시지를 가장 단순하게 가공하고, 이것을 끝없이 반복할 수 있는 자만이 여론을 휘어잡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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