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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게 뭐가 그렇게 대단한건데
게시물ID : gomin_14400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Zha
추천 : 0
조회수 : 27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5/26 14:08:43
우리엄마는 잘난 사람 뒤만 졸졸 쫓아다닐것임 못난 사람은 거들떠도 보지 않을 거다 중고등학생 때부터 하라는 대로 말 착실히 잘 듣고 살았고 성실하게 바르게 내 생활 하려고 지금까지 노력 다하고 있는데 지금도 취업준비에 얼마나 열올리고 있는데 시력이 바닥이 되고 머리 숱이 다없어질정도로 머리싸매 가면서 공부하고 있는데 돈도 쥐뿔같이 아껴가면서 쓰려고 하면서 아둥바둥 내 나름대로 내 할일 집중해가면서 당당하게 함 살아볼려고 하는데 엄마는 왜 맨날 나한테 태클을 거는데 왜 그렇게 밖에 못하냐고 한심하다고 하는데 나도 갖은 방법 써보고 인터넷에 오만 글이란 글은 다 읽어보고 다큐면 다큐 뉴스면 뉴스 해박하게 파악하려고 하고 유튜브 보면서 다른 사람들의 삶 같은 것도 이해해보려고 하고 여러가지 온갖 노력 동원해서 나 자신 완전히는 아니어도 어느정도 완성된 모습으로 살아가려고 하는데 왜 자꾸 나보고 한심하다고 개무시하는데  괜히 나았다고?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여줘야되는 거 아니냐고 맨날 둘이서 서로 맞추지도 못하면서 왜 잘못없는 그래도 남들보다 노력하는 애먼 우리한테 왜 하소연이냐고  왜 잘나기만을 바라는데 바랄수록 난 잘나기가 싫다 내가 뭘 하고 싶은지는 생각조차 안해보고 말하는.  돈이 그저 다지. 그놈의 돈 아빠도 돈잘버는 남자만나면 여자는 장땡이다? 웃기는 소리하고 자빠졌네 그리고 열심히 하고 있으면 좀 응원이나 해주면 덧나나 꼭 맨날 그리 잔소리하고 있어야되나 쥐뿔도 잘난것도 없으면서 남한테 바라기는 내가 오죽하면 요기 글올리나 진짜 길을 걷는데 눈물이 자꾸 흘러내려서 밖에 걸어다니지를 못하겠다 내가 분통이 터져서 나도 노력하고 있으면 그걸로 노력하는 걸 알아줄 것이지 내가 나중에 잘되고 나서 그때 뒤도 안 돌아보면 어쩔건데 그때가서 좋다고 내 얼굴 쳐다볼거가  엄마도 나불러서 밥먹자해놓고 휴대폰이나 뚜들기고 앉았고 내한테 그리 할말도 없나 지금 사람 대놓고 무시하나 양복 딱 갖춰입고 화장하고 그렇게 꾸민것만 엄마 눈에 보이지? 허영덩어리 욕심은 진짜 엄청 많아가지고 맨날 뭐 사는 걸로 다 풀고 제발 나도 빨리 나가고 싶어 미치겠으니까 제발 나보고 빨리 집 나가라고 하지마 자꾸 극단적인 생각하게 만들지마 시련앞에서 더 강해지는 나지만 시련은 어쩔수없이 내가 이루고자 하는 걸 더디게 하니까 제발 그만좀하라고 부모면 다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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