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유명 팟캐들 너무 믿지 마세요.
게시물ID : sisa_10598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풍.
추천 : 78
조회수 : 2872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8/05/17 11:57:24
 어떤 이야기 하는 팟캐든 다 묶어서 하는 이야깁니다. 옛날에 열심히 싸웠던 팟캐, 지금은 멀쩡한 이야기 하는 걸로 보이는 팟캐 포함해서 하는 이야기예요.

 팟캐들중에 과거에 열심히 싸운 팟캐도 보수정권때 싸운 걸로 이름값 높인 다음 그걸 자기들을 위해 쓰는 곳이 대부분이지, 소명의식을 계속 지킬 수 있는 곳은 한 줌밖에 안됩니다. 사실 이게 사람의 속성이죠.
 고생했으면 그 고생한 걸로 득을 보고 싶어하는게 인간 본성이고, 저라도 높은 확률로 그렇게 될 겁니다. 고문에는 버틸 수 있는 사람도 안락에는 버티기 힘들어 하거든요. 일본에서 독립투사를 괴롭히는 방법도 첫째는 고문이었고, 둘째는 음식을 끊는거였고, 셋째는 우대해 주는 거였습니다. 왜 우대가 세번째겠어요. 고문도 참고 굶는 것도 참아내는 사람들이 우대는 못참는다는 이야깁니다.


 팟캐에서 이상한 이야기 하면 바로 의심하셔야 합니다. 설마 얘들이 이러겠느냐. 옛날에 노무현 지지자들이 똑같이 생각했어요. 설마 한경오가 이러겠느냐. 얘들이 어떤 사람들이었는데. 필요하니까 이런 말을 하는 거지. 정말 문제가 있는 거겠지. 진보지가 새누리당이랑 얼마나 열심히 싸웠었는데.
 결과는 어땠나요? 이 믿음을 가지고 노무현 뒷통수쳐서 죽인게 한경오였죠. 굿바이, 노무현

 전 지금 이름값 있는 유명 팟캐들이 옛날 한겨레를 만든 사람보다 더 치열하게 싸웠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과거에 치열했다는건 현재 멀쩡하지 않은 소리를 하는데 대한 변명이 되지 못합니다. 지금 멀쩡한 소리를 하는 건 미래에 이상한 소리를 하는데 대한 변명이 되지 못하고요. 과거의 경력이 어떻든지간에,이상한 소리를 늘어놓고 진실을 숨기려고 하는 순간, 그 사람은 갈 때가 된 겁니다.


 과거의 경력만으로 사람을 믿을 수 있다면 김문수보다 더 믿을만한 사람이 어딨겠어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8-05-17 11:59:39추천 39
듣고 판단하는거지 뭘 다 믿겠어요.
다 믿을 수 있는 분은 문프뿐입니다.
댓글 1개 ▲
2018-05-17 17:49:40추천 0
모든 파캐가 찰스를 뭣도 모르고 뛰우던 시절
2018-05-17 12:04:22추천 20/15
그렇다고 님처럼 그들이 걸어왔던 길과 희생정신을 맘대로 폄하해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사람을 평가할때 현재 갑자기 포장된 이미지보지 과거부터 걸어왔던 꾸준함으로 판단하는것이 그나마 합리적이니까요. 이글도 타탕성이 있는 글일 수 있지만 그나저나 김어준을 꾸준히 비판하고 이간질했던 님이 적으니까 마냥 순수하게만은 보이지않네요 청풍님
댓글 6개 ▲
2018-05-17 12:20:25추천 35/8
말 똑바로 하시죠. 이간질이 아니라 비판입니다.

김어준을 가지고 한 이야기는 아닌데, 김어준 이야기 나왔으니 말씀 드립니다. 김어준이랑 이재명 사이에 연이 강한건 이유 없이 마냥 김어준을 믿는 사람들이 아니라, 비판할 의도로 김어준을 살펴본 사람들은 대부분 공감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이걸 애써서 사람들이 눈을 가리고 있는 거고요. 김어준 뉴스공장 1회 출연자가 누구였는지 아세요? 이재명입니다. 이재명 띄우기가 실질적으로 거기서부터 시작된 거고요. 이재명 몸값이 지금만큼 커진데 제일 큰 영향을 준게 김어준이에요.
난방열사 폭로 막아준게 누군지도 한 번 검색 해 보세요. 누가 어떤식으로 난방열사가 폭로하는걸 막았는지 찾을 수 있습니다. 그 폭로를 막지만 않았어도 이재명이 이정도로 클 수도 없었어요.

지금 천이백만 경기도민이 지옥으로 빠지는 상황을 부르는데 김어준네의 책임이 있는 겁니다. 이걸 부정할 수 있나요? 어떤 근거로 부정하시나요?
이 상황에서 김어준이 이재명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걸 비판하는게 이간질입니까? 안철수때 김어준의 행동을 예로 들어서 그런 행동이 여당 지지자들을 고생시킨다고 이야기 하는게 이간질입니까? 이걸 이간질이라고 하면 이간질 할겁니다. 15년 전으로 돌아가면 한겨레를 이간질 할거고요.

김어준이 이야기 했었죠. 어떤 것을 보도하지 않을지 결정하는게 언론의 가장 큰 힘이라고요. 그리고 김어준은 지금 그 힘을 행사하고 있어요. 다스는 누구껍니까? 수사 결과가 나오지도 않고 본인이 고백하지도 않았는데 이걸 적극적으로 퍼트려야 이명박을 쓰러뜨릴 수 있다고 했죠? 혜경궁 김씨는 누구껍니까에 대한 답은 왜 그 답변을 할 사람이 자기가 아니라 본인이라는 겁니까? 김어준이니까 이걸 믿어야 한다? 한겨레니까 이걸 믿어야 한다는 옛날 사람들이랑 똑같은 이야기 하는 거예요.

본문에도 썼지만, 과거의 한겨레가 이명박근혜 시절 팟캐스트들보다 덜 치열하게 싸우지 않았습니다. 한겨레 구성원 중에 민주화 과정에서 죽을뻔한 경험을 한 사람이 한둘도 아니었고요. 그 과거를 믿었으니까 사람들이 한겨레를 만드는데 기꺼이 자기 지갑을 연 거예요. 그리고 그 투쟁한 과거를 믿었으니까 노무현이 죽게 만드는데 다들 가담한 겁니다.

과거에 그 사람이 어떻게 싸웠는지로 판단하지 마세요. 현재 뭘 하고 있는지를 가지고 판단하세요.
2018-05-17 13:00:14추천 7
이읍읍이 그렇게 인기를 얻었던 이유가 뭔가요? 적과 싸운다는 이미지 때문 아닌가?
뭐 그것도 위장인 이읍읍과 달리 김어준이 싸우고 있는 건 맞습니다. 3스타와. 근데 그게 이읍읍의 허물을 덮어주는 행위를 무시할 근거는 안 됩니다.
언론인이 '사안을 선택해 말하지 않는 짓'을 김어준도 한 거고, 보기에 따라서는 이쪽이 더 치명적이에요.
2018-05-17 13:00:26추천 5/8
님에게는 김어준이 절대악이 되어있는 것 같네요.

김어준의 뉴스공장 1회 출연자가 이재명이였기때문에 현재 이재명 지지율의 가장 큰 공이 김총수라고요? 그래서 비난하는겁니까?
그러면 문재인 대통령을 처음으로 대선 후보로 평가한 사람이 김어준인데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되는데 가장 큰공은 김어준이겠군요.

그리고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강조하시는데.  저와 생각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현재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조중동을 비롯한 기득권 세력들의 공격을 프레임을 전환 시키면서 가장 잘 방어하고  역공하는 역할을 잘하고 있는 사람이 김어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행동은 순식간의 바꿀 수 있지만, 그가 몇십년동안 살아오면서 지켰던 신념은 하루만에 바뀌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의 잘못된 말에 대해서는 반박 할 수 있지만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싸잡아 비난하는 것은 더욱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사실 하나만 물어볼께요. 김부선씨 폭로를 막아준 사람이 누군가요?
2018-05-17 13:05:19추천 4
김부선이 페북으로 적은 적 있습니다. 김어준 주진우도 알고 있다고. 실제로 김어준이 김부선과 인터뷰한 기사에 보면 성남총각 얘기 나와요. 그게 2010년입니다. 그리고 김부선 설득해 폭로 막은 건 주진우라고 하던데요.
2018-05-17 14:02:02추천 4
저는 김어준 광신하는 사람들도 이해가 안 가네요ㅋ 엄혹한 시절의 한겨레,엄혹한 시절의 동아일보는 김어준보다 위대했죠.지금 전선 넓힐 필요도  없고  또 더 중요한 일을 하니까 참아주자이지 이재명 안철수같은 것들 키운 과가 없는 게 아닐텐데요?게다가 이런  핫한거에 입다물고 있는 게 김어준답지 않아서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그래도 지금처럼 그냥 침묵하는 게 이동형처럼 적극쉴드치는 것보단 나아서 ㅋ
2018-05-17 21:45:07추천 0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김어준을 지지하는 입장입니다만, “말하지 않음으로써 쉴드를 쳐주고 있지 않은가” 식의 청풍님의 울분도 어느정도 이해는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아직은 단정지어 생각하지 않는 게 어떠한가 제안드리고 싶네요. 내가 아는 걸 오늘 얘기하는 거랑, 한달 후 얘기하는 게 다를 수 있듯이, 알아도 아는 걸 말하지 않는 게 나을 수도 있고, 알지만 모른 척 해야할 수도 있겠지요.
그건 본인의 판단이고, 본인의 선택입니다.

많은 잘못된 선택을 하면서 살아왔을 김어준의 또 한번의 잘못된 선택일지, 아니면 우리가 기대하는 그동안의 김어준의 이미지에 걸맞는 멋진 선구안과 실행력의 과정일지는 좀 더 두고보고 판단해도 좋지 않을까요?

지금의 김어준은 과거의 김어준들의 총합입니다.그걸 그렇게 깡그리 무시할 수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현재의 김어준은 이미 정치꾼이 되었고 앞으로도 그러하다면, 어느 순간 쓰레기로 치부되고 우리에게 버려지겠지요. 매순간 일희일비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2018-05-17 12:09:54추천 14
그건 팟캐스트만이 아니라 정치 관련된 모든 사항에 해당되겠네요. 정치만이 아니라 모든 사항에도 해당되겠구요.

하지만 그런식으로만 본다면 그 누구도 지지할 수 없고, 그 무엇도 믿을 수 없어요.

각자가 나름대로 판단하는 것 아닐까요?
댓글 0개 ▲
CEJ
2018-05-17 12:19:39추천 8
맞는 말씀.
댓글 0개 ▲
2018-05-17 12:23:55추천 9
팟캐들중에 정말 힘들었던거 인정하는 분은 주진우 김어준 둘입니다.
엄혹한 시절ㅋㅋㅋㅋㅋ
목숨걸고 민주화운동한 사람들한테 안부끄럽대요??
고 김근태 의원님도 정당 정치에 대해선 비판받는구만요. 물론 그분생을 존경하고 고문으로 비교적 짧은 생을 살다가신것에 대해서 빚진마음입니다.
댓글 1개 ▲
2018-05-17 14:04:37추천 0
맞습니다요ㅋ
2018-05-17 12:25:00추천 8/13
김어준이라고 자신 있게말하세요 욕먹기 싫어요?
뭘 듣고 뜨끔 하셨나
댓글 1개 ▲
2018-05-17 12:26:21추천 15/2
원래는 똥파리 운운하면서 이동형 따르는 리플 보고 열받아서 쓴 글이에요ㅋㅋㅋㅋㅋ 엉뚱하게 뜨끔하고 답글 단 사람이 나온거죠
2018-05-17 12:29:36추천 3/14
결국 김어준 까고 싶어서 쓴글
댓글 0개 ▲
2018-05-17 12:36:47추천 3/10
지능적
댓글 0개 ▲
[본인삭제]금동아사랑해
2018-05-17 12:52:40추천 6
댓글 0개 ▲
2018-05-17 13:11:11추천 14
평소 제가 생각하던 거네요.
친목금지가 별거 있나요. 친하다고 자기도 모르게 감싸주는거 경계하자는 거죠.

한겨레. 군사정권시절 창간한 우리 스피커 였지만 이제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없죠.
손석희. 최순실 태블릿 보도로  대단한 공을 쌓았지만 마찬가지죠.
이동형. 팟캐에서 그 나름의 업적이 있지만 그 역시 여러 논란이 있죠.

영향력이 커지면 이용할 의도로 접근하는 사람이 있게 마련이고, 나도 속았다는건 핑계가 안되죠.
드루킹이 접근했지만 김경수는 잘 대응했죠. 반대로 은수미는 넘어갔구요.
저 대응만 봐도 김경수는 더 클 인물이고, 은수미는 자신의 한계를 드러낸거죠.

우리쪽 스피커 누구던지간에 이재명 만큼은 내 탓이 아니다라고 자신있게 말할수는 없다고 봐요.
여기서 내 잘못 아니다 라고 회피하면 결국 신뢰를 잃게 될것이고
좀더 검증에 신경을 쓰겠다 라고 나온다면 믿을 만한 언론이 되는 거겠죠.
댓글 0개 ▲
2018-05-17 13:18:22추천 5
믿고 안믿고 보다 본질적인 얘기를 하신듯.
20대 청춘 가진건 피끓는 청춘과 혈기 뿐일때
정의를 외치고 죽음을 불살랐다.
40대 아들딸이 있고 아내가 있다. 정의를 외치나
겁이난다...지켜야할것이 생겼다. 소중한것이 많이 생겨버렸다.
본질은 변하지 않으나 일정부분 외면하거나 돌아가더이다. 그거 욕하고 싶지 않아요. 언제나 새로운 청춘들은 생겨나니깐.
이런 상황도 다 감안하고 보시라 이런 얘기인듯.
사람은 다 똑같아요. 그들은 영웅이 아니에요.
현실은 사람이 세상을 바꾸지 영웅이 바꾸지 않아요. 영웅처럼 잠시 그때 보였을 뿐이지.
댓글 0개 ▲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