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 결과는 국민적 공감대를 무시한 채 진행된 독선적인 '코드 외교'라고 비판했습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전시작전통제권 논의를 유보할 것을 제1야당은 물론 각계각층에서 경고했음에도 노 대통령은 이를 무시했다면서, 결국 대통령의 오기만 남은 '비정상회담'이 됐다고 논평했습니다.
또 전시작전통제권 단독 행사에 사실상 합의함에 따라 심각한 국론 분열과 안보 위기가 우려된다며, 향후 발생하는 모든 문제는 노 대통령이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나 대변인은 또 북핵 문제와 6자회담 등의 현안에 대해서도 한·미간의 현격한 인식차이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면서, 대북 추가제제애 반대한다고 명시한 것도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코드외교란 단어의 뜻은 무엇입니까. 부시와 반대되는 의견을 내놓아야 하는데 부시와 코드를 맞춰서 화난건가요? 한나라당과 코드를 맞추지 않은 외교가 코드외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