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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440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농★
추천 : 0
조회수 : 38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2/03 23:26:50
트위터가 결국 논란을 일으키는 군요.
온종일 힘들었다. 두려워서는 아니다. 슬퍼서였다. 내가 사랑한 연아와 인순 그리고 나...한국 2011년 12월.
이라는 그녀의 트윗 문구.
저 또한 슬펐습니다. 공지영이라는 유명한, 영향력있는 한국의 작가가 이렇게 편협한 생각을 갖고 있다니.
종편 개국 축하 하나보고는 '참 예뻐했는데 안녕'이라니요.
좌와 우, 이것 아니면 저것인가요.
트위터가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이라고 하나
유명인의 트위터가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 공간임을,
그래서 영향력있는 하나의 매체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나봅니다.
한때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를 읽고 공작가님을 참 좋아했었는데,
이렇게 편협한 생각을 갖고 계시다는 사실에 제가 더 슬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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