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끝나지 않을것만 같은 영원할것만 같은 외로움 공허함은 도대체 언제가 되어야 끝날까요 누군가와 함께 있어도 내 마음속에 채워지는건 그 때 잠시뿐 대학교 4학년 이럴때가 아니라고 토익책을 펴놓고 토익강의를 듣고 영어단어를 외우고 자격증공부를 하면서도 마치 영혼없는 기계가 돌아가듯이 그냥 습관적으로 보고 듣고 끄적이고 있을뿐 왜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하고싶지도않고 마음엔 점점더 공허함과 외로움만 쌓여갈뿐 왜 사는지도 모르겠는데 그냥 확죽어버릴까 생각해보고 그러다가 자기전에 다른사람들은 어떤 고민들이 있을까 고민게시판도 보고 위로도 받고 더 힘내자는 생각도해보고 그렇게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끝나가네요..